광주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편의점 강도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한 편의점에
모자를 눌러 쓴 40대 초반의 남성이 들어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8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새벽 2시쯤에도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강도가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화면에 찍힌 범인의 모습이
동일범일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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