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고물상에서 고철 180톤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6 12:00:00 수정 2008-05-26 12:00:00 조회수 2

자신이 일하던 고물상에서

수억원의 고철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서구 유촌동 한 고물상에서

화물차를 이용해 시가 2억원 가량의

고철 180톤을 빼돌린 혐의로

43살 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힌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 고물상에 취업해 일하면서

다른 직원들이 쉬는 휴일에

몰래 고철을 빼돌리다가 이웃에게 들켜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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