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다방 종업원들을 상대로 9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다방 업주 26살 이 모씨 등
모두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1월 20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한 다방에서
승용차에 놓아둔 현금 9백만원이 사라지자
18살 심 모군 등 다방 종업원 8명이
돈을 가져간 것으로 의심하고
후배 조직원들을 동원해
종업원들을 다방 안에 가두고 폭행한 뒤
모두 9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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