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배 동원해 다방 종업원들에게 돈 뜯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6 12:00:00 수정 2008-05-26 12:00:00 조회수 2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다방 종업원들을 상대로 9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다방 업주 26살 이 모씨 등

모두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1월 20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한 다방에서

승용차에 놓아둔 현금 9백만원이 사라지자

18살 심 모군 등 다방 종업원 8명이

돈을 가져간 것으로 의심하고

후배 조직원들을 동원해

종업원들을 다방 안에 가두고 폭행한 뒤

모두 9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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