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 '평화콩' 재배 사업 본격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6 12:00:00 수정 2008-05-26 12:00:00 조회수 2

러시아 연해주에서 재배한 콩을

북한 평양으로 보내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리랑 국제평화재단은 지난 주말

러시아 연해주 미하일 로프까에서

'발해 통일농장' 개장식을 갖고

9백 헥타르 부지에 평화콩 씨앗을 뿌렸습니다.



올 가을에 수확되는 평화콩은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철도를 이용해

평양 청국장 공장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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