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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30일 치뤄지는 올해 바다의 날 행사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여수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김종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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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와 전라남도,
여수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전국단위 행사로는
여수에서 처음 열리는 바다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섭니다
오는 30일 여수 오동도에서는
바다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올해 행사 주제는
'2012 여수세계 박람회 해양부국 실현'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바다의 날 행사를
박람회 성공 개최에 촛점을 맞춘 것입니다.
초청인사도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부처 장관은 물론
국제 박람회 기구
의장과 사무총장까지 광범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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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 동안은
바다 주간으로 선포돼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펼쳐집니다.
바다 그림 그리기 대회
해양 스포츠대회, 갯벌 생태학교 등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여수시는 특히 이 기간동안
전국 최초로 '기후 보호주간'을 설정해
지구촌의 주요 화두인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파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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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개최와 발맞춰
21세기 신 해양도시로
비상을 꿈꾸고 있는 여수시.
(S/U)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이번 바다의 날 행사가
개최 의미 만큼 큰 성과로 다가설 수 있을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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