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민속 음악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오케스트라 창설이 추진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서울과 광주에서
'한-아세안 민족음악 오케스트라’창설을 위한 문화협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10개국의 정부 대표단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가야금, 필리핀의
반두리아등 아시아의 전통 민속악기들로 편성된
아시아 민족 음악 오케스트라 창설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민족 음악 오케스트라는
올해 12월 창설과 내년 아시아 순회 공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아시아 문화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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