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통장을 훔쳐 돈을 빼 낸
혐의로 16살 이모군 등 고교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광주시 북구 운암동에서 33살 주모씨의
승용차 문을 열고 들어가 통장을 훔친 뒤
현금 지급기에서 70만원을 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주씨 통장에 적힌
계좌 비밀번호를 보고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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