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막바지 득표 활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28 12:00:00 수정 2008-05-28 12:00:00 조회수 2

(앵커)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광주에

유치하기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돌았던

유치단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바지

표심 잡기에 들어갑니다.



또, 광주 유치에 힘을 보탤

대규모 시민 응원단도 벨기에로 향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지난주부터 아프리카와 아시아, 유럽지역의

표심 공략에 나섰던 광주 유치단이

내일 결전이 치러질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합니다.



유치단은 총회가 열리기 전까지 집행 위원

개개인에 대한 표심 공략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에서

광주만의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우리나라의 최첨단 IT 기술로 무장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경쟁 도시를

확실하게 따돌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과감한 제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싱크) 선발대 관계자

'유치단이 도착하면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규모 시민 응원단도 내일 벨기에로 출발합니다.



시민단체와 경제계등 130여명으로 구성된

유치 응원단은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의 총회가

열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현지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광주시 마케팅지원팀장

"광주 유치의 당위성을 가서 설명할 계획이다."



또, 개최지가 결정되는 31일밤부터는

시청 앞 광장에서

밤샘 응원전이 펼쳐져 시민들의 유치 열기를

벨기에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스탠드 업)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지 결정이 매우 어려운 선택이라며

광주와 러시아 카잔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선택의 시간도 이제 사흘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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