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고물가의 여파 등으로
노사가 모두 어려워지면서
노동쟁의 조정 신청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지방 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접수된
쟁의 조정 신청 사건은 2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1건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노동위원회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군내버스 노조 등의 조정 신청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며
현재 광주 시내버스와
금호타이어의 노동 쟁의 등 8건은
조정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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