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축인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원의 설립을 위해
시민단체들이 손을 잡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역 문화계와 학계등
30여개 시민단체들은
오늘 문화 콘텐츠 기술 연구원 광주 설립을
위한 '설립지원위원회'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설립지원위원회는 다음달 4일 문화산업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포럼을 갖는 등
문화 콘텐츠 기술 연구원 광주 설립을 위한
여론형성과 대안 마련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문화 콘텐츠 기술 연구원은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조성 사업 법정계획에 포함됐지만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타당성 논란에 휩쌓이고
대구 지역에서도 유치를 추진하면서
광주 유치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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