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사진작가인 53살 김모씨가
자신의 사진 작품들이 훼손됐다며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고소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씨는
2006년 6월 침수 피해로
진흥원 건물 지하실에 보관하고 있던
자신의 사진작품 52점을 망치자
진흥원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진흥원은
김씨가 허가도 받지 않고
건물 지하실을 무단으로 사용하다가
벌어졌다며 보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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