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값 인상으로 한우의 생산비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한우 소득이 크게 줄었습니다.
통계청의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료값 인상으로
지난해 송아지 생산비는
1년 전에 비해 3%,
한우 수소의 생산비는 3.8% 증가했습니다.
반면 송아지의 산지 가격이
1년 전보다 떨어졌고,
이때문에 한우 암소의 소득도
1년 전보다 28% 감소했습니다.
한우 수소의 경우는 산지 가격은 올랐지만
생산비가 더 많이 올라
소득은 6.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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