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상승의 영향으로 무안 국제 공항의
국제선 노선이 줄고 저가 항공사의 신규 취항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동방항공이
기름값 부담과 승객 감소등의 이유로
다음달 부터 무안 상하이 노선 항공편을
1주일 7편에서 2편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성항공과 제주항공등 저가 항공사들도
고유가와 승객 확보의 어려움등을 이유로
무안 공항에 신규 취항 하는 방안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광주공항의 국제선 이전을 계기로
활성화를 기대했던 무안 국제공항이
고유가 영향으로 발목을 잡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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