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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여파가 농민들에게도 직접적인
타격을 주면서 농사 포기를 생각하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내기가 시작된 농촌에서 한숨 소리만
깊어지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장흥군 장흥읍 송암마을 들녘
풍년 농사를 기대하며 모내기를 시작했지만
농민들의 표정이 밝지않습니다
관내 농협에서 가격이 오르기전에 화학비료를
확보해 당장에 비용부담을 덜었지만
앞으로 비료값이 40%이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때문입니다
또 고유가로 각종 영농자재 대금이 줄줄이
인상되고있어 농사를 계속 지어야할지를
고민하고있습니다
◀INT▶
일선농협에서는 화학비료 수요가 크게
줄어드는 모내기이후 비료값이 대폭
인상될 것이라며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
하고있습니다
◀INT▶
고유가에 비용 상승으로 농사를 지어도
남는 것이 없다는 농민들,
s/u//늘어만가는 영농비 부담에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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