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소년과 관련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체험의 장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지방 최초로 광주에서 열렸는데
유지은 리포터가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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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신명나는 풍물소리가 울려퍼지며
광주의 전통 고싸움놀이가 재현됐습니다.
대구에서 온 청소년들과 광주 청소년들은
영호남 화합의 메시지를 적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지방 최초로 광주에서 열린 박람회 주제는
희망과 기회 그리고 성취입니다
(인터뷰) 정병해 - 광주광역시청 사무관
푸른빛 희망관, 붉은빛 기회관, 황금빛 성취관..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과 도전과 탐험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장에는 295개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공예품을 만들거나 동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신민우 - 광주정보고등학교 3학년
여기 보시면 아티스트...해보지 못한 체험을 할 수 있는게 좋은 것 같다.
(인터뷰) 손소현 - 화정중학교 2학년
여러가지 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게 제일 좋아요.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경진 대회와
아시아 청소년 인권 평화 선언도 열립니다.
특히,
한국인 최초 탑승 우주인 이소연씨를 초청해
희망과 성취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해주는
나눔의 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S/U)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일요일까지 계속 됩니다.
지금까지 유지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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