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한 도로에서
67살 이 모 할머니가
시내버스에 치인 뒤 버스 아래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할머니의 머리카락이
버스 바퀴에 깔리면서
119 구조대가 출동해 머리카락을 잘라낸 뒤
이 할머니는 10여분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이 할머니가
시내버스를 타려다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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