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방에 올들어 처음으로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강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후 5시 현재 공기중 미세 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흑산도 295, 광주 146 마이크로
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올들어 처음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전역에 황사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서풍을 타고 계속 유입되고 있어
내일 오전까지 강한 황사가 이어지겠다며
노약자들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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