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을 관통하는
광주-무안 고속도로 터널의 명칭이
이번주안에 결정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은
내일(3일) 오전에 한국 도로공사를 항의 방문해
어등산을 관통하는 터널의 이름을
광산구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어등산 터널'로 정해달라고촉구하기로했습니다
광산구 의원들은
이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지난 2005년
광주-무안 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덧붙였습니다.
광주시도 오는 4일 시청에서
도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어등산 터널'로
이름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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