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벨기에 대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시청 앞 문화광장에서는

밤샘 응원전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재원 기자....



(네, 시청 앞 문화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유치 열기가 뜨거운 것 같은데요.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 곳에서는 밤샘 응원전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앙 무대가 설치되고....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한문장 정도 추가



시민들도 하계 유니버시아드의 광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벌써부터 삼삼오오 몰려들고 있습니다.



잠시후 11시부터 이 곳 문화광장에서는

시민들의 유치 열기를 벨기에에 전달하는

밤샘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모두 3부로 진행되는 응원전은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응원 이벤트, 공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또, 공연 시작과 함께

2천여개의 유치 기원 촛불이 켜질 예정인데요



시민들은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 실사단을

감동시켰던 뜨거운 열기를

벨기에 브뤼셀까지 보내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에는

청소년들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를

기원하는 음악회를 열고

유치 열기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광주 문화방송에서도

내일 새벽 2시 45분부터 특별 생방송을 통해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

선정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시청 문화 광장에서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