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유니버시아드 막판 표심 호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5-31 12:00:00 수정 2008-05-31 12:00:00 조회수 2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광주시가 사활을 건 막판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광태 시장 등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단은
조금 뒤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위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남북 단일팀 구성과 재정확보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학생과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응원단도
총회장 주변에서 길거리 응원을 통해
광주의 유치 열기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는
오늘 밤 11시부터 2천 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밤샘 응원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저희 광주 MBC에서는
내일 새벽 2시 45분부터
특별 생방송을 통해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 선정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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