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나비곤충 엑스포 폐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01 12:00:00 수정 2008-06-01 12:00:00 조회수 2

◀ANC▶

함평 세계 나비 곤충엑스포가 어제(6.1)

막을 내렸습니다.



나비축제에서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로 거듭난

함평의 도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화합 등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전남 함평읍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장입니다.



지난 4월부터 함평 일대를 수놓은

나비의 힘찬 날개짓이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백62킬로그램의 순금으로 만들어진 황금박쥐..



7천여마리의 국내외 희귀 나비*곤충 표본..



곳곳에 마련된 거대한 곤충 조형물과

날개를 팔랑거리는 살아있는 나비 등..



백만여 제곱미터에 조성된 다양한 볼거리가

그동안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김형연

마지막까지 사람이 많아서 좋다..



◀INT▶ 양선철

좀 더 일찍 올 것을 아쉽다..



45일동안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함평 전체인구의 30배를 웃도는 130여만명...



하루평균 2만 3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입장료 수입도 90여억원에 이릅니다.



지역발전의 열망을 담아 자원봉사에 나선

천여명의 주민들은 엑스포 성공의 밑걸음이

됐습니다.



◀INT▶ 이석형 함평군수

함평이 나비 연구의 중심이 될 것..



스탠드 업) 함평 세계나비 곤충 엑스포 공원은

시설을 재정비해 오는 7월부터 상시개방될

예정입니다.



지난 98년 나비축제를 시작으로 10년만에

세계적 행사로 거듭난 함평 나비곤충 엑스포..



이제 나비곤충 엑스포의 성공을 발판으로 한

함평의 다음 도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