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위원장 쟁탈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01 12:00:00 수정 2008-06-01 12:00:00 조회수 2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지역구에서

민주당 지역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통합 민주당이 광주 전남 4개 지역구에서

지역 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광주 남구에는 10명이 지원했고,

목포 4명, 무안*신안은 3명,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2명이 지원했습니다.



특히 국회의원 당선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 남구에서는

지병문 전 의원을 비롯해

총선 당시 공천을 신청했던 7명이 지원했고,

유종필 대변인과 황일봉 남구청장 등이 가세해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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