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노후 상수도관 위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02 12:00:00 수정 2008-06-02 12:00:00 조회수 4

◀ANC▶

여수지역에서 낡은 상수도관이 터져

급수가 중단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수지역 수도관 가운데

1/3 이상은 20년 이상된 노후관이지만

관리의 어려움으로

파열의 위험이 높은 실정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시내 한복판 도로 위로 물줄기가 치솟습니다.



도로 밑 상수도관을 잇는 낡은 고무링이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터진 것입니다.



여수시가

이곳 상수도관을 묻은지는 30여년.



주철 재질의 수도관은

이미 녹이 슬대로 녹이 슬었습니다.

◀INT▶

문제는 수도관 파열 사고가 날때마다 겪는

주변 주택과 상가 주민들의 피해.



급수 중단으로 생활불편은 물론

일부 식당의 경우

물이 나올때까지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INT▶

여수지역 상수도 관로 8백50킬로미터 가운데

이같은 20년 이상된 노후관로는

2백50킬로미터.



전체 관로의 30%가 넘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여수시는

상수도관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땅에 묻혀있는 관로 상태를

일일히 확인하기 힘든데다

노후관을 교체 하려해도

예산 확보가 걸림돌입니다.

◀INT▶

낡은 상수도관은

높은 파열 위험 만큼이나

관로 부식으로 인한

시민 보건 위생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따지기 이전에

지금이라도 노후관 교체 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과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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