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물건 훔쳐온 모녀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03 12:00:00 수정 2008-06-03 12:00:00 조회수 2


대형마트에서 실제 구입한 물건보다 적은
액수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금품을 훔쳐온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7살 김 모씨는
목포의 한 대형마트에서 현금계산원으로 일하는
자신의 딸과 짜고, 구입한 물건 가운데 일부만
계산하는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2백여회에 걸쳐 4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금품의 일부를 압수하고
여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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