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고나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한
'희망의 전화 129'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초부터 5월까지
희망의 전화로 모두 913명이
12억 6800만원의 복지지원비를
지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내용으로는 의료비 지원이 821명에
1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생계비, 주거비 지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긴급복지 지원사업비로
모두 3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았다며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