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에겐 노틀담의 곱추로 더 잘 알려진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가 뮤지컬로 만들어져
광주 무대에 오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에스메랄다 노래-보헤미아)------
아름답고 순수한 집시 여인 에스멜라다.
그리고 이 여인을 사랑했던 남자들.
------이펙트
이들을 통해 사랑과 질투,
증오와 연민을 이야기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가
광주 무대에서 뮤지컬로 선보입니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8백만 관객을 모은 이 뮤지컬은
한국에서도 관객몰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퍼즈)
특히 서정적인 원곡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우리말로 바꿔 부른 노래에
관객들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스메랄다 역)
-여운이 있어요.감동이 순간에 그치지 않고 다시 또 생각나는
성벽과 종탑을 오르내리는
아슬아슬하고
화려한 연기 역시
이 뮤지컬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인터뷰-콰지모도 역)
-댄서와 아크로바트,비보이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펙트(대성당의 시대)---
전국 순회공연의 마지막으로 광주를 찾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12일부터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퍼즈)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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