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법인 인허가 부정' 수사 이번주 마무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06 12:00:00 수정 2008-06-06 12:00:00 조회수 2

광주 모 복지법인의

'인허가 부정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이번주에 마무리됩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은

복지법인 인허가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시 의회 김 모 의원을 소환해

시청 공무원들에게 식사대접한 경위와

금품을 제공했는지 조사를 마쳤다고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김 의원이 모든 혐의내용을 부인함에 따라

오늘과 내일 사이

공무원과 복지법인 투자자 등을 함께 불러

대질 심문을 벌일 계획입니다.



경찰은 그동안 수집한 증거자료와

관계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번주 안에 김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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