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단오축제로 꼽히는
영광 법성포 단오제가 개막돼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내일이 음력 5월 5일, 바로 단오절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농악 이펙트>
영광 우도농악의 흥겨운 가락이
구경꾼의 신명을 돋웁니다.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당산제
오랜만에 지켜보는 전통제례 풍경은
애써 단오제를 찾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합니다.
◀INT▶
축제장 다른 한쪽에 마련된 연 날리기 대회
아이들은 연을 하늘에 띄어올리는 것 만으로
충분히 즐겁고 신이 나지만 아빠는 조금 더
욕심을 부려봅니다.
◀INT▶
단오는 예로부터 설날과 추석, 한식과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명절로 꼽혀왔습니다.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고
씨름을 하던 풍습도 주로 단오 때 행해졌습니다
◀INT▶
강릉 단오제와 함께 전통 명맥을 잇고있는
대표적인 단오제로 평가받는
영광 법성포 단오제는 내일 기념식이 열리는 등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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