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 60살 최모씨의 주택에서
높이 5미터, 길이 7미터 가량의
축대가 붕괴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씨 집 창고 건물 일부와 상수도관이 파손됐고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아랫집을 덮쳐
아랫집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2차 붕괴 우려를 대비해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축대가 무너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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