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뒤집어 씌우고 금품 훔친 1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08 12:00:00 수정 2008-06-08 12:00:00 조회수 2

장성 경찰서는

병을 앓고 있는 노인에게 접근해

이불을 뒤집어 씌운 뒤 수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4살 이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군은 그젯 밤 11시 쯤

장성군의 한 마을 쉼터에서

심장마비증상으로 길가에 앉아 쉬고 있던

54살 이모씨에게 접근해

이불로 얼굴을 덮어 시야를 가린 뒤

가방안에서 금반지등 9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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