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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구의 남악신도시 전출과
저출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목포시가 이같은
악조건을 극복하고 인구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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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서 지금까지 목포인구 6천 8백명이
남악신도시 등 타지역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남악신도시에 공동주택 건립이 잇따르면서
이같은 인구 유출현상은 멈추지 않을 태셉니다.
◀INT▶ 한영인 공인중개사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아...당분가 지속될"
오는 2011년까지 가구당 2명을 기준으로 할
경우 만 7천명,3명 기준은 2만명이상이 이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기감을 느낀 목포시는 출산장려와
전입정책에 대한 통합 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합니다.
◀INT▶ 김준철 기획혁신과장 목포시
"출산장려와 유입 등틍 통합해 지원하는..."
인구증가 지원조례에는
둘째에게 매달 3만원,셋째는 10만원씩
3년동안 영유아 양육비와 한해 20만원씩의
다자녀가정 우대카드를 5년동안 지원하는 등
신규사업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2인이상 세대와 지역학교 재학생
전입 장려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08년 3월 현재 목포시 인구는
작년말보다 150여명이 줄어든 24만 3천여명.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인구정책부서를
만들어 인구증가를 위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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