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차량과 가로수가 부숴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 주택가에서
모 교회 건물 외벽이 무너져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와 가로수 3그루가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광주 북구청은
사고 당시 갑자기 비바람이 치면서
15년전에 세워진 건물의
외벽이 쏟아져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지어질 때
부실 시공이 됐을 수도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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