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건물 외벽 무너져 차량 등 파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08 12:00:00 수정 2008-06-08 12:00:00 조회수 2

강풍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차량과 가로수가 부숴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 주택가에서

모 교회 건물 외벽이 무너져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와 가로수 3그루가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광주 북구청은

사고 당시 갑자기 비바람이 치면서

15년전에 세워진 건물의

외벽이 쏟아져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지어질 때

부실 시공이 됐을 수도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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