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거리에는
촛불을 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학생과 시민들은 오늘 밤에도
광주 삼복 서점 앞과 금남로 곳곳에서
29일째 촛불 집회와 거리행진을
이어갔습니다.
6.10 항쟁 기념일인 모레에는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비상시국회의의 주도로 10만 촛불 대행진이
열릴 예정입니다.
또 여수와 목포, 영광 등
전남 지역 전 시군에서도
일제히 촛불문화제가 개최되는 등
이번 주 촛불 집회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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