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미군 군납품을 싸게 구해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45살 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지난해 5월
광주시 쌍촌동의 한 병원에서 만난
50대 여성에게
미군 군납품을 헐값에 구해 주겠다고 속여
현금 1억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유씨는 미군부대 매점에 근무한 적이 있다며
자동차와 골프채 등
구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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