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납품 싸게 구해주겠다' 속여 거액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09 12:00:00 수정 2008-06-09 12:00:00 조회수 2

광주 서부경찰서는

미군 군납품을 싸게 구해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45살 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지난해 5월

광주시 쌍촌동의 한 병원에서 만난

50대 여성에게

미군 군납품을 헐값에 구해 주겠다고 속여

현금 1억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유씨는 미군부대 매점에 근무한 적이 있다며

자동차와 골프채 등

구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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