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빈차털이 청소년들 잇따라 붙잡혀(수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09 12:00:00 수정 2008-06-09 12:00:00 조회수 2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털어온 청소년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 털어

수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모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달 30일 새벽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47살 양모씨의 승용차 유리창을 부수고

현금 70만원을 훔치는 등

40여 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도

12 차례에 걸쳐 아파트 지하주자장에서

차량을 털어 200 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 모군 등 10대 6명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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