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털어온 청소년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 털어
수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모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달 30일 새벽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47살 양모씨의 승용차 유리창을 부수고
현금 70만원을 훔치는 등
40여 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도
12 차례에 걸쳐 아파트 지하주자장에서
차량을 털어 200 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 모군 등 10대 6명을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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