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소속 운전자들의 운송 거부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는 어제부터
삼성전자와 대우 일렉트로닉스 광주공장의
수출 컨테이너 운송을 중단한데 이어
오늘부터는 간부 중심으로
파업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화물 운송을 거부하는 운전자는
2백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는 내일까지 정부가
운송료 현실화와
표준요율제 도입 등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모레부터는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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