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항쟁 기념일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교수들의

시국선언 발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 2백여명은 오늘 오전

광주 금남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역사의 후퇴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쇠고기 협상을 무효화하고

대운하 등 잘못된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대 교수들도

모레쯤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현 정부의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순천대와 광주대 등

광주*전남지역 국공립 사립대 교수들도

'시국 선언'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