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물연대 파업 긴장감 고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1 12:00:00 수정 2008-06-11 12:00:00 조회수 2

화물연대 총파업을 앞두고

광주지역에서는

운송 거부가 확산되고

화물연대 가입자도 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는 어제부터

삼성전자의

수출 컨테이너 운송을 중단한데 이어

오늘은 화물연대 간부 백여명이

운송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완성차를 운반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어젯밤 대거 화물연대에 가입하면서

조합원의 비율이 80%로 높아지는 등

총파업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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