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가 시작된 이래 최대인파가 몰린
6.10촛불문화제에 상당기간 거리의 촛불이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에 따르면
내일 열릴 고 효순 미선 양의 6주기 추모행사에
발 맞춰 촛불문화제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모레인 14일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분신한
고 이병렬 열사의 추모제를
촛불문화제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부병 국민대책회의가
정부에 20일까지 쇠고기 재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한 상태여서 정부의 반응에 따라
촛불 문화제의 성격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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