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 10분쯤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한 야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52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8살 이 모 여인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갑자기 차 안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렀다는 이 여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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