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으로
광주지역 제조업체에서는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대우 일렉트로닉스 광주공장 등은
수출 제품 수송이 중단되거나
운송량이 줄어들어
생산된 제품을 공장에 야적하고 있습니다 .
또 야적장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에 대비해
잔업을 중단하거나
휴일 특근을 폐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특히 수입 부품이
제때 조달되지 않으면
생산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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