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지역 건설 현장에서는

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지역 건설 현장에서는

건설노조 파업에 대비해

건설사들이

철근과 시멘트 등의 자재를

미리 확보하느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자재 공급이 안되면

공사 중단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자재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한꺼번에 수요가 몰리면서

공급이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과 레미콘 운전자 등으로 구성된

건설노조는

운반비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오는 16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