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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동안 남과 북의 냉전을 종식시키고
화해 협력의 시대를 열였던 햇볕정책이
이명박정부아래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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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6.15 공동선언이 발표되면서
남과 북에는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바로 햇볕정책의 효과였습니다.
이기간동안 남과 북은
경제협력은 물론 다양한 정치.군사외에
민간,지역간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어졌습니다.
-윤장현인터뷰-
이처럼 남과 북을 하나로 묶었던 햇볕정책에
먹구름이 낀 것은 올해부터-
이명박정부가 지난 10년동안의
대북정책을 부인하면섭니다.
-김민웅인터뷰-
햇볕정책을 일구었던 주역들은 이부분을
무엇보다 안타까워 합니다.
오히려 통일과 같은 민족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햇볕정책과 같은 화해협력의 분위기가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박지원인터뷰-
남과 북에 냉전의 구름을 걷고 화해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던 햇볕정책.
내일 아침 7시10분에 방송되는
광주MBC 보도프로그램 토론마당에서는
남북관계의 미래를 결정짓게 될
햇볕정책의 운명을 놓고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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