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사기 피해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는
36살 선모씨가 피해자 20여명에게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했다는 피해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이 연루됐을
가능성도 제기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우선
잠적한 선 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입금한 계좌 분석·통화내역 조회 등의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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