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달러 받아 남한과 경협-R(6.15 비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3 12:00:00 수정 2008-06-13 12:00:00 조회수 2

앵커) 6.15 남북 정상회담이

올해로 8주년을 맞았습니다 .



'DJ의 대북 특사'박지원 의원은

북한이 일본에게 수교대가로 100억 달러를 받아

남한과 경제협력을 하려했다며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6.15 남북 정상회담의 주역이었던

박지원 의원이 8년만에 비사를 공개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일본과 수교 대가로

백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데

한푼도 줄일수 없으며 이 돈으로

남한과 경협을 하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SYN▶

"꼭 백억을 받겠다.""그 백억을 받으면

남한에서 철도 도로 통신등

사회간접자본 하게 하겠다

다른 나라의 경제적 진출보다는

남측에서 경제 진출을 많이 해 가지고

통일을 대비하는것이 중요하다."



김 정일 위원장이

거렁뱅이라는 표현까지 해가며

농촌을 보여준 일화도 소개 했습니다.



◀SYN▶

우리는 세계에다 대고 대한민국에다 대고

쌀과 비료를 도와달라고 하는

거렁뱅이 입니다.그런데 우리 공화국 간부들은

잘사는것만 보여 드리는데 그러면 되겠습니까.



박 의원은

현 정부가 이같은

남북의 변화를 인정하고

대북 정책을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이명박 정부에서는

ABKR 애니씽 벗 김대중 노무현 ..

대북 정책은 뭐든지 좋은데

김대중 노무현 대북 정책은 하지 않는다

정상들이 선언한 6.15 선언과

10 .4 선언은 준수 해야 합니다."



박의원은 현 정부가

잃어버린 세월을 말하지만

오히려 변화된 10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며

소통에 귀기울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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