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가면서
올들어 두번째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수시 문수동과 삼일동 일대의 오존 농도가 0161ppm을 기록해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오후 3시 이후에는
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오존 농도가 상승한 것은
기온이 크게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대기의 정체 현상과 약한 바람 때문인것으로
분석됐는데 여수등 전남 동부권은
지난해 5월 15일에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2차례나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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