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윤리위원회 유명무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3 12:00:00 수정 2008-06-13 12:00:00 조회수 2

광주시의회의 윤리특별위원회가

지난해 말 구성된 이후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입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 7명의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의원들의 저조한 참여 때문에

이제껏 회의가 단 한 번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최근 일부 의원들의 성폭행 논란과

경찰 수사 등의 사안이 있음에도

윤리위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은 동료 의원들에 대한 제식구 감싸기 때문에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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