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이틀째 물류 차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4 12:00:00 수정 2008-06-14 12:00:00 조회수 2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를 맞아

광양만권의 물류 차질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광양항에서 반출된 대형 컨테이너는

어제 하루 450여개로 평일의 8%에 그쳤고

파업이 장기화되면 물동량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순천 하이스코 정문과

여수산단 입구에서부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임시 수송차량을 막고 있어

하루 평균 2만톤에 이르는 화학제품 중간 원료

반출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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