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를 맞아
광양만권의 물류 차질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광양항에서 반출된 대형 컨테이너는
어제 하루 450여개로 평일의 8%에 그쳤고
파업이 장기화되면 물동량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순천 하이스코 정문과
여수산단 입구에서부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임시 수송차량을 막고 있어
하루 평균 2만톤에 이르는 화학제품 중간 원료
반출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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