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파업을 계속하는 가운데
광주,전남 건설노조도
내일 새벽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지자체 발주 공사현장에서 표준 임대차 계약서 전면 적용과 유가 폭등에 따른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시,도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이에따라 건설 노조는
내일 새벽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고
오는 18일에는
광주에서 대규모 투쟁선포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파업 기간에도 협상은 계속할 방침이며,광주시와 전남도는
대체 인력과 장비를 확보하는등
공사 현장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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