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전남 서부권으로 가는
3개 노선 시외버스의 요금이 인하되고
운행시간이 단축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함평 간 시외버스 요금은 오늘(16일)부터
기존 4천원에서 3천원으로 천원이 내립니다.
또, 광주-무안 간 시외버스 요금도
기존 5천원에서 4천원으로 천원이 내리고,
광주-압해간 노선도 기존 8900원에서
7900원으로 요금이 내렸습니다.
이들 노선의 요금이 내린 것은
최근 개통한 광주-무안간 고속도로와
압해대교를 거치도록 노선이 바뀌었기 때문으로
각각의 운행시간도 20분씩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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